인천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 ‘생태체험교육관’ 11월 완공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03 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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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체험행사 마련키로
▲ 늘솔길근린공원 생태체험교육관 조감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에 풍부한 녹지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관이 건립된다.


구는 3일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번지)에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은 연면적 498.49㎡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생태체험교육관에 강의실과 교육실, 영상전시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공원 시설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늘솔길근린공원은 힐링 숲, 양떼목장, 무장애나눔길, 호수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56만1641㎡ 규모의 구 대표공원이다.

구 관계자는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교육관을 기반으로 늘솔길공원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다양한 계층·나이의 주민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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