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내 서울누리새마을금고가 최근 김장김치 50상자를 돈암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돈암, 한신한진, 본점 등 총 3개의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누리새마을금고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가 돈암동 일대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눴다.
특히 서울누리새마을금고 돈암지점의 경우 평소에도 ▲돈암2동 바자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을 통해 구민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었다.
배상규 이사장은 “올해 배추 값 인상과 고물가로 인해 취약계층에는 겨울김장조차 부담이 됐을 텐데 김장김치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옥 돈암2동장은 “마을금고가 지역주민을 위해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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