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6-03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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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안·박현아·이문수씨 3인 선정·위촉
홍보대사 운영방식 개선
구민과의 소통 기회 확대
▲ 이승로 구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새로운 홍보대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구청장실에서 ‘성북구 일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지안(SNS 인플루언서), 박현아(세대 간 소통 활성화), 이문수(청년 활동 지원) 총 3명이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구를 대표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기존 홍보대사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접점의 기회를 넓히고자 최근 '서울특별시 성북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3명의 일반인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선정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구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만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반인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구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구정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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