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심한 장애ㆍ종전 1~3급)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 본인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반려동물의 질병치료비, 수술비, 검진비, 백신접종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시에서 지정한 진료병원 5곳(더키움ㆍ온누리ㆍ온유ㆍ정원ㆍ희망동물병원)에서 진료한 경우만 지원된다.
연간 중증장애인은 25만원, 취약계층은 35만원, 중증장애인이면서 취약계층인 경우는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은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진료병원에서 진료 후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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