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19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8 16: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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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학비 50% 감면 산업체위탁전형 등 정시모집과 동일한 장학 및 교육지원 혜택 제공
이창우 처장 “대학과 함께 다시금 배움의 열정 되새길 수 있는 기회 되길”
 
글로벌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는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ICT·도시인프라공학부'와 '융합자산관리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인문예술학부' 등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였으며, 개인사유 등으로 인해 정시모집 지원 기회를 놓친 수험생들을 위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시모집과 마찬가지로 수능, 내신 성적 등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학 및 장학 혜택 또한 동일하게 제공된다.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입학장학, 특별장학, 성적장학을 비롯해 산업체위탁,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농어촌특별장학 및 교역자 장학, 지역구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할 경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산업체 간 위탁교육협약에 따라 산업체 직장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체위탁 전형의 경우, 산업체 별 계약조건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되던 기존 혜택과 달리 올해부터 50%의 학비감면 혜택이 공통으로 제공되어 일과 학업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 무료 청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상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서비스 일환으로, 국내외 문화탐방 및 문화산책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문화산책은 16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단체 관람을 포함 뮤지컬 ‘순신’, ‘빨래’, ‘컨프럼어웨이’ 관람도 진행되었다.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입학학생처장은 “정시모집 기간 이후에도 2학기 신·편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숭사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2차 모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2차 모집으로 합격한 학생들 또한 정시모집과 동일한 학사일정과 장학 혜택이 제공되니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다시금 배움의 열정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현재까지 약 2만여명 이상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하는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비롯해 학사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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