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2022년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5일 구에 따르면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 및 하수관의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구는 7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추진한 ▲정화조 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의 관리·점검 ▲악취저감 홍보 등 총 5개 분야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여름철 폭염시 정화조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서울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또, 구는 정화조 등 하수악취 방지와 안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정화조 43곳과 그외 개인하수처리시설 42곳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 실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전 상태 및 가동 여부 확인 ▲공기공급장치의 올바른 가동 방법 지도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한 침수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한 '수해현장 긴급 민관 합동 청소', 주민 주도의 뒷골목 청소사업 '내 집 앞 서리풀 골목길 조성사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악취 제로화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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