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5명·시민 3명 표창도 [안동=박병상 기자] 경북도가 27일 도청에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시ㆍ군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해 온 지자체와 관련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항시ㆍ예천군 등 4개 시ㆍ군과 관계자 8명(공무원 5ㆍ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매년 지역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운영 ▲홍보ㆍ캠페인 ▲기후변화교육 운영 ▲기후변화적응 자체사업추진 ▲수소충전소 설치실적 등 6개 부분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정책관련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서는 포항시와 예천군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성주군에도 상장과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먼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평소 탄소중립관련 홍보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예천군은 기후변화 사업 및 교육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항시 환경정책과 정효진 주무관 등 공무원 5명과 민간인 3명에게 수여된 개인표창은 해당 시군에 전달돼 전수될 예정이다.
도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탄소중립추진단 운영, 탄소포인트제 등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생활 실천운동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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