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ESG 여성 농구대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8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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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우정… 농구로 하나 되다
12개 동호회팀 120여명 선수 참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ESG 실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농구 동호인들을 위한 '돌핀즈 ESG 여성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팀 스포츠에서 소외됐던 여성들에게 활동 장소와 참여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구대회에는 주관인 돌핀즈 농구클럽을 비롯해 UZM, 59, 블랭크 등 12개 여성 농구팀 총 12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우승은 블랭크 팀이 차지했다.

돌핀즈 농구클럽의 양희연 대표(전 농구 국가대표)는 개회사에서 "'성장'과 '우정'을 모토로, 농구로 하나 되는 대회가 목표"라며, “선수들도 이런 대회가 흔하지 않기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한바탕 축제를 치른 듯 즐거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성동구와 돌핀즈 농구클럽은 이번 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오는 10월 중 제2회 여성 농구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은 성동구가 ESG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공모사업 3년 차인 올해에는 여성 농구대회를 비롯해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재활용 제조공정 기술 공유,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등 ESG 분야별로 총 22개 사업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들의 스포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동구의 포용정책에 따라 여성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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