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종목에 출전한 청소년 선수들이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 자료사진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남에서도 펜싱, 근대3종, 골프 3개 종목이 진행됐다.
지난 25~26일에는 우슬경기장과 조오련 수영장에서 근대3종 경기가 개최됐으며, 펜싱은 28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27~28 양일간에는 산이면 솔라시도CC에서 골프 경기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스포츠꿈나무들의 도전과 열정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설치와 안내 부스 등을 운영해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을 찾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단체 응원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해남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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