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엔 30대 우선 배정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전기자전거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전기자전거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150만원 이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1가구당 1대 3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자전거 구입비 지원을 150대로 확대하며. 취약계층은 30대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에 한하며,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 지역내에 자전거 판매소에서 구입한 제품에 한해 지원하며 온라인 구매 시 지원이 불가하다.
전기자전거 구매비용 지원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해당할 경우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일반지원은 전자추첨을 통해 120명의 예비 대상자를 선정해 적격 여부를 검증한 뒤 구매비용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심사 후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강동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전기자전거 구매비용 지원사업이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제고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이와 함께 지역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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