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25억여원 규모로, 엔진교체 비용 937만원부터 최대 2035만원까지 157대 가량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사업공고 전날까지 건설기계등록원부에 사용 본거지가 시에 등록돼 있고, 정부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다.
지원 대상은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로 대부분 2006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해 시 대기보전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원된 건설기계는 엔진교체 후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내 폐차 또는 엔진을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므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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