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 ‘우간다 하루곤고지역 여성 문해교육 및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패리쉬(Nyantaboma)에 지역협동조합을 구축하고,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 냔타보마(Nyantaboma) 지역협동조합

하루곤고 서브카운티는 지역협동조합이 전혀 없던 곳으로, 엔젤스헤이븐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조합을 구축하였다. 앞서 엔젤스헤이븐은 2022년 하루곤고 내 2개 패리쉬(Busaiga, Nyantaboma) 지역협동조합을 설립 주민들의 자립을 위하여 종자은행, 염소은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해 오고 있다.

▲ 조합임원교육을 청강 중인 조합임원들의 사진

엔젤스헤이븐은 지역협동조합 구축 이후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농촌지역 협동의 필요성과 조합의 이점, 지속 가능한 조합활동을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 조합 관리 및 재무 관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엔젤스헤이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엔젤스헤이븐은 현재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에서 약 300KM 서쪽으로 떨어진 우간다 카바롤레 디스트릭트 하루곤고 서브카운티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하루곤고 서브카운티 안에 있는 Kyakaigo, Busaiga, Nyantaboma 패리쉬에서 '우간다 하루곤고지역 여성 문해교육 및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문해율 향상 및 자립능력 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