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지구 노후 주철 가로등 260본 도색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7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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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깔·산·멋’ 아산 조성
올 하반기 추가 정비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깨···멋(깨끗·깔끔·산뜻·멋진)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배방 택지개발사업 지구내 KTX 주변 노후 주철 가로등에 대해 도색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LH 사업 완료 후 10년 이상 된 배방지구의 노후 주철 가로등을 본연의 멋을 살린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KTX 천안아산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배방지구 노후 주철 가로등 총 260본에 대한 도색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노후 주철 가로등 260본의 녹을 제거한 다음 방청 페인트와 동분 페인트를 덧칠 후 마지막으로 아크릴 투명페인트를 코팅해 고풍스러운 원상태의 가로등주로 복원시켰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에 이어 하반기에도 2단계로 배방지구 외각 노후 주철 가로등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적인 도시환경정비로 깨끗, 깔끔, 산뜻, 멋진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매년 노후 가로등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62본, 2021년 181본의 가로등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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