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트레이너들의 편리한 회원관리를 위해 개발된 헬린캠프(Hellin Camp) 어플이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헬린캠프는 트레이너나 운동강사들이 PT 스케쥴부터 회원관리, 운동일지 등의 내용을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기존의 회원관리 일지를 스마트폰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어플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 상태다.

이번 업데이트는 헬린캠프 앱을 이용하는 트레이너와 회원들간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고 응답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점이 핵심으로, 약 6천여 명의 트레이너가 현재 앱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운동관련 질문을 올리게 되면 수많은 트레이너들의 전문 지식을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헬린캠프 측의 설명이다.

이는 트레이너의 관리 내용을 회원과 공유함으로써 트레이너와 회원이 운동을 화두로 소통과 공유를 함으로써 트레이너의 수업 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헬린캠프의 궁극적인 취지를 더욱 살릴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앱은 ‘불러오기’ 기능으로 손쉽게 운동일지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상태이니데다 150개 이상의 운동 동작들과 커스텀 운동 추가가 가능하고, 회원과 PT일정을 공유하고 캘린더로 수업 일정을 정하기 쉽도록 하는 등 다양한 관리기능으로 운동필수앱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원의 몸의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 가능해 체성분분석 없이도 객관적인 데이터로 회원의 현황을 체크하고 트레이닝에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회원 역시 트레이너의 운동일지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몸의 변화와 눈에 안 보이는 운동수행 능력 변화까지 알아볼 수 있는 등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온라인 PT 플랫폼 개발경험과 수년간의 트레이너와의 협업으로 개발되어 가능한 부분들로써 ‘헬린캠프’는 이런 장점들이 어필되어 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헬린캠프 관계자는 “앱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단기간에 트레이너 이용자 6000명이 확보되어 빠르게 운동관리 전문앱으로 자리잡게 된 만큼 커뮤니티 기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보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이용자 요청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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