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플라스틱등 3제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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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기후위기 대응 통합플랫폼 '제로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가 최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휘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후위기 대응 온라인 통합플랫폼 '제로로'를 오픈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여태까지는 개별 단체와 기업 등에서 각자 추진하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통합플랫폼을 기획하게 됐다.
특히 제로로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직접 환경보전 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제로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후위기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배출과 플라스틱, 쓰레기 '3제로(Zero)' 실천을 목표로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번 플랫폼(홈페이지) 구축에는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천시민사회연대 등 총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제로로에서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제안했다.
제안된 기후위기 대응 활동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및 환경 캠페인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제품 소비 등이다.
한편 구는 플랫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종이팩(우유팩 등) 분리배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우리동네 종이팩 수거함을 찾아라!'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는 '기후 위기 대응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제로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기후 변화의 최종적 결과는 결국 우리 모두가 경험하게 될 것이므로 개개인이 달라져야 탄소중립이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집단지성의 중심인 통합플랫폼 ‘제로로’는 그 변화의 출발점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구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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