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네거리 공영주차장 1일 완공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31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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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면 84면 확보
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
▲ 양천구 신정네거리에 들어선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주택 밀집 지역이자 상권지인 신정네거리 인근 51번째 공영주차장이 1일 준공식을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3월 마무리된 주차장(신정3동 1326-6)은 준공식 이후 약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로는 전일 24시간 상시 유료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5분당 50원, 전일 주차의 경우 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연면적 2256.41㎡ 규모로 주차면수는 84면이다.

구는 이번 신정네거리 공영주차장 개소를 통해 인근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를 예방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최저요금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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