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공원, 등산로 등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본격 가동한다.
이에 구 보건소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19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내 등산로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설치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기기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눌러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착용한 옷 위에 20cm가량 거리를 두고 가볍게 뿌리면 된다.
특히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으며 10초 정도 가볍게 뿌리면 3~4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 접근을 막아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모기 매체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해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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