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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 관리중인 수달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3년여 간 부상이나 조난으로 구조된 야생동물 114종 1343마리를 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등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광주시 권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알아보고 야생동물이 구조되는 원인 등을 이해하며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에서 구조 치료 중인 수달, 삵 등 야생동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학교 진로체험과 연계해 센터에서 근무하는 수의사 및 재활관리사에 대한 직업체험을 하는 흥미로운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가 교육부 진로체험프로그램 ‘꿈길’을 통해 접수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수 및 일정은 협의해 조정될 수 있다.
김정남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심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알아보고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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