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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청년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은 부산 청년층 여성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부산 청년의 지역 이탈, 전국 대비 낮은 고용률에 대한 대비책이다. 청년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독려하고 생애 주기 첫 단계를 앞둔 구직자의 경력단절예방, 경제 활동 참가율 제고에 목적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4년제 인문/사회계열 졸업예정 여대생과 만 34세 이하 졸업생 10명이 참여했으며 △부산지역 산업의 특징 및 직무 다양성 인지하기 △기업 및 직무분석 △포트폴리오 및 경력기술서 작성 등의 내용을 포함해 청년층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실적인 조언, 그동안의 경험에 대해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좀 더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연계 및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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