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내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에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KT&G와 함께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 테마의거리 등에 50개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14일 지역내 부평 테마의거리, 부평역 등 담배꽁초 상습투기지역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의 투입구는 기타 쓰레기를 투입할 수 없게 작고 동그랗게 제작됐으며, KT&G의 '쓰담쓰담(쓰레기통에 담배꽁초를) 캠페인' 로고와 구 로고가 삽입됐다.
아울러 사후관리는 협약을 맺은 해당 지역 상인회가 맡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용수거함 설치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부평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리를 맡아 준 상인회에도 감사하고,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깨끗한 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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