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는 평소에는 산림경영에 활용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지만 산불이나 산사태 등 재난 상황에서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소방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 및 산림레포츠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휴양시설의 기능 역시 강조되고 있다.
시는 1984년 미원면 용곡리 임도를 시작으로 총 101.64km의 임도를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억7800만원을 투입해 3.5km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기설치 임도 중 노후화로 피해 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정비가 필요한 임도에 대하여는 사면 보강, 배수시설 설치 등의 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 1km 개설시 약 40ha까지 산림 관리가 가능해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로 산불발생 증가에 따른 산불 진화를 위해서라도 임도 확충이 시급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양질의 임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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