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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18일, 노빌코리아(주) 임직원들과 함께 울진군, 동해시 이재민 지원센터에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약 150여 개의 식기류 세트와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사랑공동체, 노빌코리아 직원들은 산불로 주택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거주 시설에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함께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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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노빌코리아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이재민 분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재호 다사랑공동체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빌코리아(주)는 1986년 도자기 유통사업으로 시작해 생활도자기 및 주방생활용품을 제조, 수입, 수출 판매하는 주방 생활용품 전문 유통업체로, (사)다사랑공동체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비영리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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