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사회복지사 어울림 한마당 “오늘은 우리의 잔칫날”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20 16: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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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진작 및 복지사업 정보공유,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여성일자리 상담 등

▲ 우승희 영암군수가 20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암군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 준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영암군민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잔치한마당이 20일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성실)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은 이날 지역 내 복지사업 정보공유 등 행사장 내에서 폭력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여성일자리 상담, 간이심리검사, 양말·목공예품 만들기, 추억의 뽑기놀이, 자문자 책갈피 만들기, 수어배우기 등 시설별로 다양한 복지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식후 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을 열어 참여자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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