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활동 우수 마을·학교·기업에 사업비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27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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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4호 안전마을·학교‧기업 6곳 선정
북구 운암3동, 동구 계림2동, 조봉초, 동신여중, ㈜파워텍, ㈜미보
기관별 안전시설사업비 1천만 원 지원, 안전인증서·인증명판 수여

▲ 광주광역시로부터 2022년 광주광역시 제4호 안전마을에 선정된 계림2동 주민과 학생들이 광주119소방 직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활동을 중시하고 가정, 학교, 직장에서 이웃과 함께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만들려는 노력 등이 우수한 ‘광주 북구 운암3동, 동구 계림2동’,  ‘조봉초등학교, 동신여자중학교’, ‘㈜파워텍, ㈜미보’가 2022년도 광주광역시 제4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등에 선정했다.

광주시는 선정된 6곳에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 전문업체에서 선정된 안전마을에 대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컨설팅, 애프터서비스(AS)까지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사업’은 시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해당 분야별 각 1곳씩 선정한다, 지난해부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2곳씩으로 확대해 올해 6곳을 포함해 총 1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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