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7일 무료 반려묘 전문가 강연 개최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10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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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반려묘 전문가 강연 포스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반려묘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고양이의 유래부터 다양한 고양이의 바디랭귀지, 음성 언어 등 행동 특성과 양육정보를 전달한다.

또 고양이의 행동 문제와 다묘 가정의 어려움 등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하거나,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100명, 현장접수는 선착순 8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좌석은 지정석 없이 자유좌석제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해 반려견 특강에 이어 올해는 반려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반려묘 특강을 준비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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