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3일부터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2 16: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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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0개 제작·비치
16개洞서 공구대여소 운영도
▲ 용산 공유 우산.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친환경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13일부터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구는 11일 노란색, 연두색 긴 우산에 '용산 공유 우산' 글자(가로 120㎜ × 세로 20㎜)를 인쇄한 공유 우산 320개를 제작해 16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

공유우산은 자율 이용을 원칙으로, 필요 시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빌려 쓴 뒤 반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소유 대신 공유하는 삶의 방식에 주민들이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공유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빌린 우산을 제때 반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구는 16개 동에 공구대여소 '우리 동네 공구함'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사업자, 직장인은 이 곳에서 가정용 공구세트, 전동 드릴, 전동드라이버를 빌려 쓸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적은 자원을 서로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은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의 밑걸음"이라며 "개인이 가진 물품, 공간, 재능 모두 편리하게 나눠 쓸 수 있도록 공유 플랫폼 마련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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