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함께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 지속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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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19일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대구면 구곡마을 사회적 취약계층 6가정을 방문해 안전진단 서비스를 진행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독거노인(65세 이상),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대민지원 서비스이다. 2021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693가구 점검·화재안전진단 6,200건·생활의료서비스 3,105건·장애물 제거 73건·생활불편해소 645건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전진단 서비스는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강진군 희망 나눔 사업단과 함께 운영 됐으며, 주요 내용은 ▲낙상사고 예방 손잡이 및 안전매트 설치 ▲붙이는 소화기 부착 ▲기초건강(혈압, 혈당 등) 체크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들의 생활 속으로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 안전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소방 서비스로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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