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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산근린공원 전경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생태계를 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월산근린공원(백운동 286-2번지 일대, 6,900㎡)의 도심 속 소 생태계 복원사업(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의 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생태계 보전·복원 사업) 을 완료했다.
주거지역과 밀접한 월산근린공원은 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해 생태복원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 광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신청,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추진했다.
시는 이 곳에 낙엽관목 13종 5313그루, 상록관목 5종 1612주 등을 식재하고 곤충호텔, 생태탐방로, 원두막 등 설치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훼손·방치된 공간의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자연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 광산구 원당산 생태축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9개 지역 24만8000㎡에 달하는 도심 공원의 생태환경을 정비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85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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