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도 개성시대"…위미러, MZ세대 위한 아트 전신거울 출시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3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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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개방감을 주는 원목 소재의 이셸 오크 옷걸이 행거 전신거울. (사진제공=위미러)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인테리어 시장 매출규모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소품들이 MZ세대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아트 거울 브랜드 ‘위미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정형거울과 슬림형 전신거울의 판매량이 전년도 대비 170%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정형거울은 일반적이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점, 슬림 전신거울은 좁은 곳에서도 활용하기 쉽고,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든다는 점이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위미러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전신거울과 행거가 합쳐진 옷걸이전신거울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이셸 오크 옷걸이 행거 전신거울은 사다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옷이나 패브릭 담요 등을 걸어 둘 수 있다.

내추럴한 색상의 원목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별도의 시공 없이 벽에 기대 세워 둘 수 있는 형태이며 거울 뒷면 패널에 보강재를 더해 파손의 불안감을 덜어냈다.

위미러에서는 이셸오크 옷걸이 행거 전신거울을 비롯해 오베르 투웨이전신거울, 노프레임전신거울, 팔각전신거울, 비정형전신거울 등 다양한 전신거울 기획전들을 선보이고 있다.

위미러 브랜드 총괄은 “위미러는 일반 알루미늄 거울과는 달리 왜곡 현상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의 은경 거울을 사용하고 있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MZ세대들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별한 디자인 거울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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