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자식이 없어 요양보호사와 동네 봉사자들이 돌봐주고 있던 독거 할머님이었다. 할머님의 거주 공간은 벌레와 쥐가 출몰하고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은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같은 공간에 다른 수급자 어르신들이 월 10만 원에 세를 들어 살고 있어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나인씨엔에프와 희망의러브하우스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장판, 창호 교체, 배선 정리, 싱크대 및 문 교체, 위생 상태 개선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나인씨엔에프의 이정호 대표는 "자사는 신뢰, 협력, 책임감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단순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