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가정 1만 원 지급 등 혜택 확대
| ▲ 해남군, 탄소중립 1번지 조성 캠페인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인센티브)제를 제공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최근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감축률이 5% 이상이면 연간 최대 1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부터 도비 지원을 받아 에너지 감축률이 3% 이상인 가정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2023년 신규 가입 1,000가정에 대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4회 연속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은 가정에는‘유지 인센티브’를 지급해 에너지 감축 실천 후에도 꾸준한 생활실천을 독려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군 환경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시 상수도 고객번호, 가스 고객번호 등을 작성하면 포인트 산정에 유리하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제도가 정착이 되면 해남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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