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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미래 교육 프로그램 ‘G-디지털 체험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G-디지털 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74개 학급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A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AI시대 필수코딩 체험반 총 3개로 구성하였으며,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기관이 디지털 전문성을 활용하여 미래 세대 학생들을 지원하는 좋은 교육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분야별로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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