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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임신,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와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신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예비부모, 예비신혼부부, 난임부부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오후 2시~3시30분)과 토요일(오전 11시~12시30분), 총 8회 운영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에는 난임예방을 위한 ‘난임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난임의 원인과 이해 ▲난임시술 바로알기 ▲건강한 임신과 항염증식사 ▲건강한 임신을 위한 몸·마음가꾸기(오감치유 요가)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토요일은 초기 난임부부들을 위해 ‘난임극복하기’라는 주제로 ▲난임에 대처하는 심리가이드 ▲일상의 중요성(부부가 행복해지는법)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1(음악테라피) ▲난임스트레스 해소하기2(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주제에 맞춰 난임전문의와 전문강사들이 난임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며 오감치유 요가, 음악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난임예방 힐링프로그램’은 ‘건강부모e포털’ 및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통해 안정된 정서가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한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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