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학 권영찬 교수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2022 희망그림’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 버려요” 인식개선을 9년 동안 진행해온 내용을 최근 마포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과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이와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에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방본부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소방공무원과 경창공무원을 위한 ‘소통, 힐링, 행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부모가정 인식개선 캠페인은 2006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주최로 한부모가정 차별철폐 캠페인이 전개된 이후 10년 넘게 거의 매년 실시되어 왔다. 그런 노력으로 한부모가정에 대한 편견이 줄긴 하였지만 여전히 한부모가정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편견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양성평등 의식과 함께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2022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희망그림’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희망그림’ 캠페인 인터뷰를 통해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한부모가족 후원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마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한부모가족과 인연을 맺어오게 되었으며, 2014년투버 본격적으로 (사)한부모가정사랑회를 통해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코로나19가 심각하던 2020년부터 한부모가정 사랑회에 마스크 5만 여장 이상을 기부하며, 최근에는 신속진단 키트 후원과 함께 한부모가족 여가활동을 위해서 ‘대학로 연극 함께 보기’ 캠페인도 진행한바 있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초대해준 여성가족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최근까지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비 지원과 한부모가정 장학금 후원을 위해서 200만원의 현금과 물품을 최근에 후원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6년 동안 한부모가정사랑회에 월 5만원의 고정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