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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재)강남문화재단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강남문화재단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가 9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강남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남마티네콘서트>는 클래식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재)강남문화재단이 마련하고 있는 콘서트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Great Composer Series)’라는 부제를 통해 음악계의 유명한 작곡가 2명을 묶어 집중 조명하고 있다.
강남심포니가 준비한 9월의 강남마티네콘서트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감상할 수 없는 바그너와 말러의 숨겨진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곡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인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과 평화롭고 따스한 분위기에 다채로운 선율이 더해져 찬란하게 울려 퍼지는 작품인 <지크프리트 목가>를 만나본 후 소프라노 서선영의 환상적인 음색으로 작곡가 말러의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개의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는 16세기 중반 뉘른베르크의 젊은 기사 발터 폰 슈톨칭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노래 경연대회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첫 곡으로 들어볼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은 다장도 4/4박자로 웅장하게 시작하여 발터와 사랑의 주제로 정교하고 섬세한 구성으로 전개된 후 다시 웅장하게 마무리되며 오페라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 <지크프리트 목가>를 이어서 감상하는데, 이 곡은 바그너의 아내 코지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지크프리트의 이름을 따서 아내의 생일 선물로 작곡하였으며, 늦은 나이에 득남을 한 기쁨을 나타낸 곡이다.
마지막 곡인 말러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개의 가곡>은 작곡가 말러의 내면 목소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그는 뤼케르트 시에 관심이 많았는데, 보통 표면적 출세와 현세를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모음곡 중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는 말러의 전유물이라는 평에 걸맞게 말러의 평온하고 넘치는 영감과 음악 어법을 경험할 수 있다.
강남심포니와 호흡을 맞추는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예술사와 동 대학원 전문사를 졸업하여 후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비냐스 국제 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우승하였고 스위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오페라 <가면무도회>, <아이다>,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하였다. 그녀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설로 마이크를 잡는 박종욱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였다. 클래식 방송국 ARTE PD 및 클래식 공익채널 Tomatoclassic PD 역임하였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1분 클래식> PD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남심포니의 공연 관람은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으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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