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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야 화재 진압 / 강진소방서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임야의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경종 농가와 지역민들의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행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2925건 중 임야화재는 13.7%(401건)로 전년도(2021년) 대비 71.4%(167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133.3%(9명→21명) 늘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90.4%, 기계적 요인 9.6% 순이며, 부주의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42.1%, 논·밭 태우기 31.6% 순으로 나타났다.
임야화재 인명피해는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을 태우다가 연소 확대되어 무리한 자체 진화로 발생한 건이 73.6%를 차지한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이장단 회의 및 마을회관 방문 홍보·교육’,‘취약지역 선정 화재 예방 순찰 강화’,‘의용소방대원 안전지킴이 봉사 운영’,‘주택 밀집 마을 주택화재예방 가두방송 실시’,‘읍면동사무소 홍보물 비치’,‘전광판, 반상회보 활용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할 수 있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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