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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초립 의원이 정비가 완료 후 양생을 위해 안전조치를 해 둔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정초립 의원이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의 일부 도로 불량으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을 받고 신속한 조치로 최근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의원은 민원을 접수한 즉시 현장인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을 직접 방문해 불규칙하게 튀어나온 도로를 직접 확인하고, 승객이 승·하차하는 도중 넘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듣고서 이러한 우려 사항을 즉시 강북구청에 전달했다.
강북구청 담당 부서의 확인 결과 도로 위 아스팔트가 소성변형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으며, 즉시 보수에 들어가 하루 만인 지난 19일에 정비 공사가 완료됐다.
정 의원은 "강북구의원으로서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을 접수받고 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으며 "담당 부서에서도 신속한 점검과 보수 작업까지 잘 마무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단 하루 만에 안전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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