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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6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아동·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위기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미애’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특징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에선 우울감에 빠진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제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소주제로 아동 . 청소년의 자해 및 자살시도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선착순 50명), 수강신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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