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우열 현대아미스(주) 대표이사(재광향우회장)가 13일 고향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명현관 해남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국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 해남군 출신 향우들이 고향 해남군이 실시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 중이다.
광주 거주 중소기업인 김우열 현대아미스(주) 대표이사가 13일 고향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화산면 출신 김우열 재광향우회장은 광주에서 소방시설관리와 전기안전관리대행, 경비·청소용역 등 공동주택관리업체인 현대아미스(주)를 운영하고 있다.
김우열 재광향우회장은 지난 2019년 향우회장에 취임해 13만 재광향우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해남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향우 장학사업 등 향우회 차원의 고향사랑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광주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81호 회원으로 가입할 정도로 평소 사회봉사와 기부 활동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열 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오늘 기부를 시작으로 향우회원들의 기부가 이어져 고향 해남발전의 마중물로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재광해남향우회의 신년하례식과 함께 열려 향우들의 고향사랑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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