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 리더십’ 기업 강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04 18:06: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출처 권영찬닷컴(권영찬교수)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오는 9월 중순 경기도에 위치한 한 중견기업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권영찬 교수는 최근 9월을 맞이해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 ‘성공에 앞서는 소통과 공감대 스킬 향상’ 등의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플러스 소통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2023년 9월 계획을 세울 때 먼저, 셀프 카운슬링을 통해서 내 과거를 돌아보며, 과거속의 묻힌 상처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내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셀프코칭을 통해서 나의 미래를 충분히 견인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한 대기업 강연에서 “지난 2005년 잘 나가는 연예인, 사업가에서 억울하게 구치소에 37일간 수감이 되어 있어야 했던 경험을 예로 들면서 ‘자신이 선택한 일을 즐길 수 있는 자유의지’에 대한 예를 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분야에서 즐기며 일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지난 2007년 세트장이 무너지는 사고로 온몸에 깁스를 하고 6개월간 병원신세를 져야만했던 경험을 토대로 삶을 살아가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애플을 창업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놓은 스티브잡스도 결론적으로는 ‘건강에 있어서는 실패’한 예라고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지난 2005년 억울한 송사로 겪은 큰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과 개그맨으로써 국내 1호 상담심리학 관련 박사학위를 따게 되고 현재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계기를 긍정심리학과 연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 교수는 최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를 맡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강연에서는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스포츠멘탈코칭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 대한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현재 권영찬 교수는 유튜브에서 15만 2천여명 구독자를 보유한 ‘권영찬TV’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음악과 감성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의하면 가장 최고조의 행복감은 타아존중을 경험할 때 생겨나게 된다. 나의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조건은 조직 내에서의 소통 스킬함양, 커뮤니케이션의 확대 그리고 조직을 위한 열정”이라고 상담심리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쉽고 재미난 강연을 진행 했다.

강연 중에 권 교수는 자신의 34년간의 방송생활과 23년간 사업을 하면서 다양하게 겪은 협상과정,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에서 겪은 실제상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소통 리더십과 동기부여 내용을 전했다. 그리고 소통을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먼저 집중하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김태훈 심리학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작가, 최태성 역사연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