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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겨울맞이 농촌체험 / 광주공역시 제공 |
겨울맞이 농촌체험은 2019년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된 광산구 운남동 김일식 농가에서 2회에 걸쳐 방울토마토 수확과 커피 모종 심기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겨울철이 되니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실내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농촌체험을 올해 가을부터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함께 재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북구 평촌마을)에서 진행된 체험에는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단체 430여 명이 참여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촌체험이 청년농업인의 농업 활동 범위를 확장해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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