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요양병원, 2년 연속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10 08: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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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위치한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63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의료인력, 진료과정, 진료결과 등 3개 영역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정요양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8.8점 이상(전체 요양병원 평균 77.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욕창 발생율이 0%, 욕창 개선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충남 지역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였다.

 
이지원 원장은 “2년 연속 1등급 획득과 충남권 최상위 성적 유지는 병원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인의료 표준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기관 선택을 돕기 위해 매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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