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열)는 2023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경기 의정부시 현충원 현충탑 헌화와 참배를 거행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황병열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소속 민ㆍ군 협력본부 본부장 전 육군3사관학교장 장달수 예비역소장, 부본부장 전 6군단 헌병대장 박호종 예비역 대령을 비롯한 군 출신 인사 20명과 사무총장 이정수를 비롯한 민간 위원들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황병열 위원장은 양주 소재 26사단 본부에서 인사장교로 군 생활을 했으며, 현재 총동문수 5만명 이상인 대한민국 육군3사관학교 제16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하나자산관리(주) 대표와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무를 겸비한 전문 경영인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준비된 정치인이라는 평가다.

황병열 위원장은 "조국과 겨레를 위해 산화한 우리 국군 선배님들의 넋을 기리고, 당신들이 죽음으로 지켜낸 아름다운 강산에서 살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위원회와 민ㆍ군 협력위원들이 이루어 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설치와 경기북부가 지닌 남ㆍ북한의 지리적 상황을 고려한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마중물이 되는데 헌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의정부시 현충탑 참배를 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