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최고위원 “정치는 결국 관계의 회복… 공감이 정치의 출발점이다”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0 2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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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 사람, 만나보니 괜찮더라』 북콘서트, ‘상식과 공감의 정치’ 메시지 전해
▲ 조광한 최고위원 “정치는 결국 관계의 회복… 공감이 정치의 출발점이다” [사진=최광대 기자]

 

[남양주=최광대 기자]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남양주시병 당협위원장)이 1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신간 『그 사람, 만나보니 괜찮더라』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신동욱·양향자 최고위원, 유상범 국회의원, 홍문종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여권 주요 인사뿐 아니라 남양주시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민 등 약 3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정치의 언어가 거칠어질수록 마음이 무기력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며 “그럴 때마다 글쓰기가 나에게는 스스로를 다잡는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책이 상식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회를 다시 꿈꾸는 분들께 작은 공감과 사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책 『그 사람, 만나보니 괜찮더라』는 단순한 정치적 기록을 넘어 ‘오해와 갈등이 대화를 통해 신뢰로 전환되는 과정’을 담은 성찰의 기록이다. 조 최고위원의 사회적 통찰이 담긴 1부, 자신을 비판하던 기자의 시선을 통해 관계의 회복을 서술한 2부, 그리고 다양한 인사들이 조 최고위원과의 인연을 회고한 3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2부는 정치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립에서 관계로의 전환’을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기자와 정치인의 대립이 진심 어린 대화를 거치며 새로운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이 서사는, 갈등을 외면하거나 적대적으로 소비하는 대신 성찰과 존중으로 승화한 정치인의 내면을 보여준다. 

 
한편 조 최고위원은 2023년 국민의힘 인재영입을 통해 정치권에 복귀했으며,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2024년 총선 후보를 거쳐 2026년 1월 당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남양주시장 재임 시절, ‘베드타운’에 머물던 도시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왕숙신도시 유치, GTX-B 노선 확보, 지하철 8·9호선 연장 확정 등 주요 교통현안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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