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위 복귀 원동력은?... 국가대표 내야수 '신민재' 맹활약 호평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6 20:50: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LG 트윈스의 신민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6일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KBO 리그 2위에 복귀하며 우승 후보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LG 트윈스가 잇따른 부진을 털어내며 신바람 야구로 도약하게 만든 원동력으로 신민재의 맹활약이 손꼽히며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신민재는 이날 경기를 통해 타율 3할을 넘어서며 LG 트윈스 타선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염경엽 감독은 “우리 팀에서 타격감이 가장 좋다”고 신뢰감을 표현했다.

 

우투좌타 내야수인 신민재는 육성선수 출신으로, 염경엽 감독이 LG 트윈스에 부임한 후 팀의 2루수 자리를 책임지며 국가대표에도 선발된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