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위생관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치킨집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개 반 33명이 참여해 치킨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전문음식점 970곳을 살펴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세균오염도검사(ATP)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보여주며 손 씻기와 조리기구의 살균·세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한 산패오염도 측정으로 영업자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교체시기를 안내한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되도록 지도한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치킨집 등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신 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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