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 2분기 복지사각지대 가구 방문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4 14: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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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23일 관내 홀로 지내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분기별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있다.

또, 분기별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오는 7월에는 파크골프 교실을 열어 면민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준열 야로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방문이 우리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희망찬 야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관심가져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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