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공 목표로 4층 33명 수용 규모 48억 투입 올해 착공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수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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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읍 소재 공공주차장 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간호복지 기숙사 부지 전경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 영암읍 소재지에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4층, 연멱적 1,488㎡ 규모로 3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간호·복지 기숙사가 건립된다.
기숙사 신축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한‘2022년 농어촌 간호·복지인력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으로 영암군이 최종 사업 대상 자치기관에 선정돼 올해 총 48억 원(도비 24억 원, 국비 24억 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한다.
영암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건립지역 인근 주민 사업설명회, 영암군의사회와 업무협약, 주민간담회, 전남도청에서 PPT 발표 등 서면평가와 현장평가까지 적극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지역의 산업구조 특성 및 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수요 대비 부족한 간호·복지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기대 된다.
또한 간호·복지인력 고용효과를 증대해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소멸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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