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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지난 12일 방배동 수학박물관에 ‘늘봄카페 13호점’을 문 열었다. 늘봄카페는 한우리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과 경력단절 여성 매니저 1명이 함께 근무한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여한 조은희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카페 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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