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인도점령 등·하굣길 위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2 2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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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신중초등학교 정·후문 통학로가 건설현장 때문에 혼잡하고 위험합니다.
게다가 후문 쪽 확보됐던 인도가 공사장 담벼락이 되면서 안전을 위해 설치됐던 울타리도 다 뽑혔습니다. 그곳에 불법주차 차량들이 점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길바닥 굴착 후 복구도 하지 않은 채 현장이 방치돼 있습니다. 등·하교 하는 어린이들은 공사장 차량과 주민 차량을 피해 다니는 실정입니다.
기존의 인도가 공사장에 맞닿아 위험하니 어린이들의 등·하교 문제를 위해서라도 빠른 시정조치를 바랍니다.

<서울 서초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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